시엄니꺼 만들고..
맘에 들어서 제꺼도 한개 만들었어요..^^
(대신 라인은 수정해서 살짝 다르구요..)
원단은 유와하프리넨 플라워인데요..
일본에서도 유와원단은 소품만드는데 좋은 원단이라서 아주 인기라..
여러가지 무늬의 하프리넨들을 30*25의 컷트크로스로 작게 잘라서
묶어파는 곳이 많아요..패치해서 사용하라구요..
(어차피 소품은 원단이 옷처럼 많이 필요하지도 않구요..^^)
10종류넣어 파는 원단을 구입했었는데..이건 그중에 한개입니다..
제일 맘에 들었던 원단이라..좀 더 구입해 놓으려고 찾아보니..
이제 제작중단을 했는지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네요..ㅎㅎ;
저는 차분하게 그레이톤의 리넨과 배색했어요..
전체적인 파스텔톤에서 붉은색의 꽃이
포인트가 되어주어서 참 예쁩니다..^^
가운데 동전포켓겉면엔 마이정님께 받은 벨벳전사지를 붙혀봤어요..ㅋ
카드포켓을 만든 원단도 모두 한개의 원단에서 나온거예요..ㅋ
여러가지 무늬가 번갈아가며 연속으로 있는 면마원단입니다..
침실커텐 만들었을때 배색했던 원단의 블루버전인데요..
각각 1미터씩 갖고 있었던건데..핑크는 손바닥만한 자투리만 남아있고..
블루는 이거 자르고 좀 남았네요..ㅎㅎ
넘 이뻐서 아껴쓰려구요..
여긴 앞쪽 카드포켓..
카드포켓은 앞뒤합해서 총 12개..
동전지갑안은 식탁의자커버 만들었던 그 녀석으로..ㅎㅎ;
앞뒤로는 역시 이렇게 플랫한 수납부가 있구요..
저는 지폐를 넣을겁니다..^^
백인백에 이렇게 넣어서 가지고 다니면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