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23. 09:22
브라운 깅엄체크와 도트배색으로 백인백을 만들었어요..
이건..가방을 바꿔들때마다..안에 물건을 모두 꺼내서 일일이 옮겨주는게 귀찮아서..
이 녀석에 집어넣고 다니다가 한꺼번에 슥 옮겨주려고 벼르고 벼르다 만들었어요..^^
그러면..앞으로도 가방을 만들때마다..안에 일일이 공간을 나눠주거나..
주머니를 만들어주지 않고.. 통짜로 만들어도 되니까요..ㅋ
실은 이 도트지와 체크지가 양면의 한개의 원단이예요..
언젠가 선물용으로 앞치마 만들었을때 사용했던 핑크색원단과 같은데
색상만 다른 면마원단이구요..레드로 한개 더 가지고 있어요..
뒷면은 라벨이외엔 심플하구요..
앞쪽은 주머니를 세개로 나눴어요..
자잘한 물건들을 나눠서 넣으려구요..^^
안감은 그라니백 만들고 남은 흰도트 면마원단을 썼구요..
주머니는 다른 면마원단을..
그리고 안쪽은 주머니를 두개로 나눴어요..
보기보다 크기가 넉넉해서 많이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