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st 팬츠 2종셋트 (스트레치 치노면)

 

스판 치노면을 구입해서

신랑의 DK스타일 팬츠를 두개 더 만들었어요..

 

바로 전에 만들었던 고신축CP보다 도톰하고..

폴리가 섞이지 않은 면이예요..

 

사이즈는 한사이즈 줄인 32..

 

 

 

전에 신랑이 이런 디자인의 주머니는 손을 넣기 힘들다고 해서..

고신축CP로 만든 바지는 주머니를 사선으로 수정했는데..

 

골반둘레가 슬림핏의 바지다보니..

입었을때 사선주머니는 살짝 배기주머니처럼

양쪽으로 튀어나오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만든바지는

모두 원래의 패턴대로 만들었어요..

 

짙은 네이비라 상침선이 잘 안보이는 터라..

얌전한 면바지처럼..앞쪽은 모두 한줄로 상침했구요..

 

 

 

뒷쪽은 내키는대로 두줄로 상침..ㅎㅎ

 

 

 

 

 

 

이 원단이 좀더 도톰하지만..

고신축CP보다 스판성이 좀더 좋다보니..

 

고신축CP 33을 입었을때랑..

활동의 용이함에 있어서 아주 큰 차이는 없는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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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위와 같은데 색상만 다른 원단으로 만든 바지..

 

카키색이예요..

 

 

 

 카키색은 네이비보다 좀 캐쥬얼한 이미지니까..

상침은 모두 두줄 상침으로 해주었구요..

 

일부러 더 캐쥬얼하게 상침이 눈에 띄라고

실색상도 카키로 하지 않고 머스타드로 했어요..

 

 

 

 그리고 캐쥬얼 극대화에 입각하여..

포켓부분엔 리벳을 박아주었어요..ㅎㅎ

 

 

 

앞판 연결 상침의 끝부분 각이 살짝 아쉽지만..

 이번 바지만들면서 제일 마지막 만드는 거라고..

바느질 자체는 카키가 가장 잘 된듯해요..

 

고신축CP 머스타드로 만들때까지만 해도..

바지지퍼가 아리까리해서..자료찾아보면서 달았는데..

이번 두 바지는 모두 그냥 외워서 되었어요..

 

대체 바지지퍼 달기를 얼마만에 외운건지..ㅎㅎ;;

 

 

 

 뒷포켓에도 리벳을..ㅎㅎ

 

 

 

 

 

 

역시 저는 네이비같은 색상보다는..

 

이런 카키색이나 머스타드 색상의 바지가

훨씬 맘에 드는거 같아요..

 

 

신랑 바지 만들어주려고

지난장에 고신축CP머스타드랑

로얄블루 2마씩 구입해두었는데..

 

이번에 바지 많이 만들어 주었으니..

로얄블루는 아껴두었다가 담에 만들어줄까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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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지들 말고..

사실은 요 몇일 바지를 세개나 더 만들었어요..

(몇일새 바지를 총 6개나 만듦..-_-;)

 

배기스판 그레이 원단을 사용해서..

DK스타일 팬츠 패턴으로 트레이닝바지처럼

입고 다니라고 한개 만들었구요..

 

총3마를 구입했었기때문에..

남은 원단으로는 스판바지패턴으로

트레이닝바지처럼 입으려고 제꺼도 하나 만들었구요..ㅎㅎ

 

 

그리고 엇그제 내츄럴 리넨원단으로..

조이님의 시보리7부 바지 패턴을 첨 사용해서..

벼르고 벼르던 느낌의 바지를 하나 만들었어요..

 

66사이즈의 원패턴이라 그간 묵혀두었는데..

내츄럴룩의 리넨 바지를 입고 싶어서 66 그대로 만들었어요..

 

몇년 묵혔다가 첨 만들었는데..역시 예상했던대로

이 패턴 정말 물건이네요..ㅎㅎ

 

앞으로 이 패턴 사용해서 왕왕 만들것 같아요..ㅋ

 

 

시간이 되면..차차 보여드려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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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 [조이오브메이킹]

원단[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