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우꺄꺄 2009. 9. 11. 10:00
집에서만 입는 거 말고 마트갈때나 집근처에 잠깐 외출할때 입을수 있는
반바지를 만들어 달라고 해서 만들어본 신랑 반바지예요..^^

모래색의 면트윌지로 만들었는데 바느질이 굉장히 잘 되네요..^^
여름 원단이라 그리 덥지도 않고 좋은거 같아요..^^


뒤에 주머니는 리바이스청바지 뒷주머니 사이즈를 재서
재단해서 달아봤어요..ㅋㅋ


옆주머니 사선으로 만들어 넣었구요..


허릿단이 고무줄이지만..
앞에 공갈지퍼 함 만들어 봤어요..^^


건빵주머니 달고 라벨대신 주머니에 직접 스탬프 찍어줬구요..^^
뚜껑엔 똑딱단추 달아주었어요..

++ 


만들고 하루종일 입고 다닌다음에
밤에 찍었더니 사진색이 좀 다르게 나왔네요..;;;
의자에 앉아 컴터하느라고 뒤가 구겨지기도 많이 구겨졌구요..ㅋㅋ;


사이즈는 XL

뒤도 이쁘게 잘 맞는거 같지요..^^


기본패턴은 배효숙의 [누가 만들어도 참 쉬운 옷, 소품]

'버뮤다트레이닝팬츠' 인데요..여기저기 수정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