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죽느낌 원단으로 만든 커플 베이직 점퍼 (신랑꺼)

'조이오브메이킹'의 스몰샵에서
처음으로 패턴과 원단을 구입해서 만들어 본 옷입니다..

비록 일본에 있었지만..
조이님이 만들어 올리신 옷이 너무 이뻐서
신랑에게 꼭 만들어주고 싶어서 물건너서 구입했었어요..^^;

레쟈가 아니라 폴라폴리스에 살짝 가죽느낌이 나는
원단을 본딩해 놓은거라 다림질을 아무리 해도 
상관없는 원딘이예요.. 

재봉에 아주 신경써서 만들어서
전체적으로 이쁘게 만들어졌어요..

하지만 실수한 부분도 몇군데 있어서..;;

 팔을 임의로 조금 자르는 바람에
팔길이가 아주 살짝 아쉽네요..

 

이런 스타일의 점퍼는  이왕이면 상침을 할때
고생이 되더라도 두줄 상침을 해주는게 이쁜것 같아요..

그래야 완성도가 높아보이는것 같아요..^^

하지만 지퍼의 재봉마져 두줄 상침을 해버리는 바람에
안쪽 재봉선에 낑겨서 가끔 지퍼가 안올라가는 불상사가..ㅋㅋ

지퍼는 한줄상침으로 충분합니다요..-_-;


하지만 소매트임도 만들어주고..
무척 신경써 만들어서 맘에 들어요..^^;




패턴+원단 [조이오브메이킹]



[여자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