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24. 01:52
매일 바쁜 일상속에 삶을 걷다보면
하늘을 올려다 볼 시간적 여유가 없지요..
하지만..하늘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도 늘 다른 얼굴을 하며
우리의 바쁜 걸음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가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는 여유를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저는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멀리 신주쿠도심이 어렴풋이 잠에서 깨어나고 있네요..
저희집은 정동향입니다..
그래서 부지런하면 늘 해돋이를 볼수있죠..
또는 밤샘을 해도 볼수있답니다..^^
도쿄는 서울보다 40~50분정도 해가 더 일찍 뜹니다..
게다가 산이 없어서 지평선에서 떠오르는 해를 볼수 있습니다..
드디어 지평선에서 해가 떠오르고..
강한 빛줄기가 두눈을 찔러와 더이상 맨눈으로 보기 힘드네요..
얼른 바리케이트를 치고 집안으로 철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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