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25. 01:38
지난 일요일 아침하늘이예요..^^
너무 멋지죠?
무심코 창밖을 내다봤더니 잔뜩 낀 구름 사이로
이런 하늘이 펼쳐져 있는게 아니겠어요..?
황급히 책상의 산더미같은 일더미틈을 뒤져
카메라를 찾아내어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찍었습니다..^^
하지만 일요일 하루는 맑지 않았답니다..
저 빛은 저 순간 뿐이었던 것 같아요..^^
행복한일, 즐거운일, 기쁜일은
인생에 있어서 찰나의 순간이죠..^^
이 하늘을 찍었을때의 운좋은 타이밍처럼
그 모든 찰나의 순간을 모두 놓치지 않고 느끼고
그 순간의 소중함에 감사함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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