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우꺄꺄 2015. 9. 4. 12:18

인형들이 옷이 없어 너무 헐벗고 있으니 사진도 찍기 싫고해서..ㅋ

몇일 시간나는 대로 인형옷을 만들었다..


만들게 많아서 여전히 진행형이어야 하지만..

갑자기 손을 놓고 멈춤상태가 며칠이고 지속되어서..

 그동안 만든 것만이라도 사진찍어 기록..


레이스범벅의 이 원피스는 루루코의 원피스..

최근 루루코들이 많이? 늘어나서 옷이 많이 필요해..-_-;


벳시나 미디블라이스도 맞을까해서 호환성을 보려고 

이런저런 인형에 입혀봤는데..


벳시는 크기는 맞는거 같은데..묘하게 핏이 안나오고..

미디블라이스에게는 예쁘네..ㅎㅎ





이 원피스들은 색상만 달리해서 두개..^^


입혀보면 핏이 예뻐서 두개 만들었다..

색상별로 몇개 더 만들어 두고 싶은 원피스..




이건 원래는 유노아 남아에게 입히려고 만들어본 사루엘 팬츠인데..ㅋ


패턴을 눈대중으로 대충 그려서 만들어 입혔더니..

유노아에겐 영 자세가 안나와서 루루코에게 입혀봤더니..

그런대로 귀여운듯 해서 루루코에게..




바짓단 올려입은걸 내리면 이정도 길이..


앞쪽은 절개선없이 엉덩이는 절개선을 넣어봤는데..

이렇게 풍덩하고 헐렁한 사루엘 팬츠는 

앞뒤 모두 절개선따위 없이 만들어도 될듯..ㅎㅎ;


담엔 좀 슬림한 사루엘 팬츠를 만들어 봐야겠다..

세미배기팬츠 같은 느낌으로..




여기부턴 모모꼬나 유노라옷..

(어느정도 둘이 같이 입힐수 있으니 좋다..)



꽃무늬 롱 원피스..




카라를 다른 색감의 원단으로 할껄 그랬나..




이것도 롱 원피스..


거의 잠옷삘이네..ㅎㅎ




이 원단이 5월에 만들었던 노란색의 내 플레어 블라우스랑

색감만 다른 원단인데..아주 흰색이면 더 좋았을 듯..;


이건 좀 미묘한 색감임..;;




그래도 원단자체는 맘에 든다..^^;




이 원피스는 무릎위로 올라오는 슬림한 스타일..




뭔가 나도 입어보고 싶지만 

절대 입을수 없는 디자인의 원피스인듯한 느낌이..ㅋ




그냥 만들고 있을땐 뭐든 다 작으니까..

여밈으로 사용하는 비즈도 많이 작다고 생각하며 

낑낑거리며 달고나서 한시름 놓고 그러는데..


사진으로 보니 왜이렇게 커보이는 겨?OTL

더 작은걸 구해와야하나..;;




이건 후드 가디건..ㅋ


위에 사루엘 팬츠랑 같은 원단..

(여름에 신랑 반소매 티셔츠 만들어주고 남은 원단..ㅎㅎ;)




주머니 있는 버전임..




밑단 상침선이 고르지 못한게 눈에 띄네..-_-;;




이건 위의 후드가디건과 같은건데..

길이만 더 긴 롱후드 가디건..


유노라 남아에게 입힐까해서 만들었음..

(모모코도 입혀줄께..)




이상 진행형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