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우꺄꺄 2014. 10. 9. 09:40

돌코디네이트에 있는 오데꼬짱 패턴으로 만들어본 

미니원피스와 블루머 셋트예요..


원본이랑 다른 점은 카라를 할만한 

흰색 얇은 원단이 없어서 뺐구요..

스커트가 원래는 두겹인데 저는 한겹으로..ㅎㅎ


스커트 주름양이 보기보다 많은데 

원단이 생각보다 도톰해서 두겹은 무리..^^;


상의 밑단의 체크라인재봉이 좀 어긋나있는게 눈에 거슬리네요..-_-a

뜯어서 수정해야겠네요..ㅋㅋ


맨눈으로는 옷이 너무 작아서 이런게 잘 눈에 띄지 않아요..쩝

(인형옷에서 체크는 피해야하는가..OTL)




여튼 소매에 위아래로 셔링이 있는데..

옷이 작아서 바느질하기가 좀 힘들었어요..-_-;




이 녀석은 아마도 첨 선보이는 듯..


저희집에 헤키가 다섯명있어요..

베이직 1번.2번..5번..8번..12번..

(번호로 부른다..-_-;;)


그 중에 12번 아이랍니다..




새침하게 옆을 보는 건 베이직 2번과 비슷한데..

보는 방향이 다른..ㅎㅎㅎ


그리고 베이직 2번은 대놓고 똥그랗게 눈뜨고 보는데..

이녀석은 뭔가 의뭉스러움이 있는 내리깐 시선..ㅋ;;




여튼 새로 지어입힌 옷얘기로 돌아오면..


오데꼬짱의 패턴이 맞춤처럼 잘 맞네요..

오데꼬짱이 없어서 오데꼬짱에겐 얼마나 피트되는지 모르겠지만..

헤키에겐 살짝 피트되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너 집이 쫌 부자같구나..ㅋㅋ;;;)




이 새침하면서도 의뭉스러운 시선은 

이렇게 써먹어 봅니다..;



무심하고 시크한 검은고양이 1번이에게 

은근한 관심의 표현인가요..-_-a


하지만 우리 1번이의 마음속엔 

이미 벳시누나가 자리하고 있다지요..ㅎㅎ

(이전 게시물 검은고양이 참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