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8. 13:20
이거슨 신랑 티셔츠 만들기의 최종편..
두장 더 만들어 달라고 하니..
같은 바탕에 자투리원단으로 배색을 달리해서..
두장 더 만들었다..
(1.5미터인데 왕대폭이라 티셔츠 두개 여유롭게 나오고 원단 남음;)
사진도 하나씩 찍기 귀찮아서
겹쳐놓고 이 배색과 저배색을 한꺼번에 찍음..ㅋㅋ
입고 다니는걸 보고 결과적으로 느낀건데..
회색바탕에 흰라인배색이 훨씬 깔끔하고..
뭔가 시원하게 보인다고 할까..
세번째 만들때도 역시 두번째와 마찬가지로..
불필요한(웅?) 가슴포켓따위는 생략하고..(귀찮;)
소매의 라벨로 단조로움을 조금더 상쇄해주었음..
(이 라벨 다 쓰면 어쩔..-_-)
상침은 배색원단 계열로 해주었다..
흰색엔 흰실..
푸른색엔 푸른색실..
같은 옷을 여러개 만드는 심심함을 피하는
귀차니즘을 조금 극복한 소소한 재미랄까..ㅎㅎ
++
패턴[조이오브메이킹]
성인남성 티셔츠- 네크라인 1센티 넓힘
원단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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