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키] 내작은 정원

그동안 헐벗었던..헤키들 원피스를 하나씩 떠주고..

 

헤키에 비해 다리가 쫌 마이 긴?

타이니 벳시 맥콜에게 입히려고

헤키들 원피스보다 길이를 조금 길게 수정하고..

나름 무늬를 새로 만들어서 떠본 원피스예요..

 

빈티지풍의 인형 벳시를..

옛유럽의 전원풍으로 꾸며주고 싶어서..

 

촌스럽기도 하면서도 예쁘기도 한..

그런 느낌을 내고 싶어서..

 

이런저런 배색무늬를 넣어서

만들어 본 원피스인데..

 

 

다 떠서 입혀보니..생각보다 벳시에게 짧....-_-;

 

그리하여..이 원피스도 다리짧은!

우리의 헤키차지가 되었음둥..두루루룽둥;;

 

 

 

헤키머리나 벳시머리나 크기가 비슷해서..

 

셋트로 함께 떴던 요정모자도..헤키차지..ㅋㅋ;

 

 

 

사실..입혀놓고 보니..

 

벳시보다..헤키에게 잘 어울림..-_-;

 

왜..이 녀석은 뭘 입혀놔도 잘 어울리는걸까요..??

(거적대기를 둘둘말아줘도..귀엽게 어울릴것 같은 녀석..)

 

 

 

 새침한 표정으로..

병아리.토끼들과 정원놀이중이십니다..;;

 

 

 

 WELCOME

MY LITTLE GARDEN

 

너무나도 작은 내 정원에서..

 

 

 

 

 

 

 

+++

 

 

 

 

 참고로..타이니벳시 맥콜이 입은 모습..ㅎㅎ

 

조감으로 찍어서 티가 잘 안나지만..

원피스가 무릎위로 훌쩍 올라와서..

 

집이 가난해서 어릴때 입던 원피스를..

훌쩍훌쩍 커서도 입어야하는 시골소녀같아요..^^;;;

 

 

 

신랑은..아줌마 얼굴이라며..구박해도..-_-;

 

내게는 착해보여서 귀여운 벳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