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30. 10:35
이미 사용하고 계시거나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제가 요즘 편리하게 두루두루 사용하고 있는
'올풀림 방지액'이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드릴께요..
'피케'라고하는 제품인데요..
드라이나 세탁에도 OK라고 써있지요..ㅎㅎ
인형옷 만들때 너무 작아서 시접을 오버록해줄수 없어서
그냥 시접을 일일이 감침질 해주거나 뭐 그렇게 만들지요..
그래서 작은 인형옷 만드시는 분들에게 특히 유용한 거긴 하지만..
저는 인형옷 만들때 쓰려고 구입한게 아니라..
라벨이나 토션레이스를 사용할때 올이 자꾸 풀려서 사보았어요..
성분은 나일론과 에탄올(알콜)로 되어있어요..
피케를 칠해놓고 나중에 제거하려면 약국에서 파는 에탄올을 사용하면
된다고 적혀있네요..
알콜이 나일론을 녹이는 성분인지는 잘 모르지만..
그래서 그런지 이 용액을 사용할땐 알콜냄새가 납니다..
이 쪼가리는 샤넬st 베스트 밑단옆에 붙이는 그 녀석인데요..
샤넬베스트 시접은 전부 그냥 쌈솔이나 가름쌈솔로 해줬기때문에
오버록이 필요없었는데 이 녀석만 유일하게 오버록이 필요하겠더라구요..
근데 오버록엔 검은실이 끼워져있고..이거 달랑 박자고..
실갈긴 귀찮고..그래서 올풀림방지액으로..ㅎㅎ;
요렇게 바르면 점성이 있는 액이 나옵니다..
사실 마르면 원단의 색에 따라 이렇게 자국이 남아요..
그리고 아주 약간 그 부분이 굳은 느낌이 듭니다..
아무래도 나일론액이다보니까요..^^
밝은 색일수록 자국이 안보이고..짙은 색은 아무래도 살짝 젖은 느낌의 자국이 남아요..
그래서..될수있으면 시접부위가 좋고..단춧구멍 만들었는데 실이 조글조글 풀리는게
신경쓰인다 그럴때도 살짝 이 액을 안쪽에 발라주면 올풀림이 덜합니다..
그리고..설명에 보면..스타킹 올이 나가기 시작할때도 발라주면
더이상의 진행을 막아주고 세탁을 해도 그대로고..
안경의 작은 나사가 풀릴때도 이 액을 발라주면 좋다고 되어있네요..^^
그래서..토숀레이스의 양단을 그냥 잘라서 안으로 접어서 박아주지 않고도
이렇게 한면으로 깨끗하게 끝낼수 있어요..이건 색이 옅어서 그닥 바른 티도 안나구요..
사실 이런 레이스 안으로 접어넣으면 양단이 두꺼워지고 올이 벌어져서
나중에 레이스 구멍 안쪽으로 너덜거리며 풀릴때도 있고..좀 그렇지요..
하지만 토션레이스는 아무래도 뜨개이다보니..올투성이라서
100% 절대 안풀린다..그런건 아니고..끝부분에서 좀 안쪽까지 넓게 발라주고..
액이 마르면 그 가운뎃부분을 가위로 잘라내면 단면이 깔끔하게 잘리고
올풀림이 어느정도 방지됩니다..그리고 재봉을 까깟이 해주면..
최대한 방지되지요..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제가 요즘 편리하게 두루두루 사용하고 있는
'올풀림 방지액'이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드릴께요..
'피케'라고하는 제품인데요..
드라이나 세탁에도 OK라고 써있지요..ㅎㅎ
인형옷 만들때 너무 작아서 시접을 오버록해줄수 없어서
그냥 시접을 일일이 감침질 해주거나 뭐 그렇게 만들지요..
그래서 작은 인형옷 만드시는 분들에게 특히 유용한 거긴 하지만..
저는 인형옷 만들때 쓰려고 구입한게 아니라..
라벨이나 토션레이스를 사용할때 올이 자꾸 풀려서 사보았어요..
성분은 나일론과 에탄올(알콜)로 되어있어요..
피케를 칠해놓고 나중에 제거하려면 약국에서 파는 에탄올을 사용하면
된다고 적혀있네요..
알콜이 나일론을 녹이는 성분인지는 잘 모르지만..
그래서 그런지 이 용액을 사용할땐 알콜냄새가 납니다..
이 쪼가리는 샤넬st 베스트 밑단옆에 붙이는 그 녀석인데요..
샤넬베스트 시접은 전부 그냥 쌈솔이나 가름쌈솔로 해줬기때문에
오버록이 필요없었는데 이 녀석만 유일하게 오버록이 필요하겠더라구요..
근데 오버록엔 검은실이 끼워져있고..이거 달랑 박자고..
실갈긴 귀찮고..그래서 올풀림방지액으로..ㅎㅎ;
요렇게 바르면 점성이 있는 액이 나옵니다..
사실 마르면 원단의 색에 따라 이렇게 자국이 남아요..
그리고 아주 약간 그 부분이 굳은 느낌이 듭니다..
아무래도 나일론액이다보니까요..^^
밝은 색일수록 자국이 안보이고..짙은 색은 아무래도 살짝 젖은 느낌의 자국이 남아요..
그래서..될수있으면 시접부위가 좋고..단춧구멍 만들었는데 실이 조글조글 풀리는게
신경쓰인다 그럴때도 살짝 이 액을 안쪽에 발라주면 올풀림이 덜합니다..
그리고..설명에 보면..스타킹 올이 나가기 시작할때도 발라주면
더이상의 진행을 막아주고 세탁을 해도 그대로고..
안경의 작은 나사가 풀릴때도 이 액을 발라주면 좋다고 되어있네요..^^
그래서..토숀레이스의 양단을 그냥 잘라서 안으로 접어서 박아주지 않고도
이렇게 한면으로 깨끗하게 끝낼수 있어요..이건 색이 옅어서 그닥 바른 티도 안나구요..
사실 이런 레이스 안으로 접어넣으면 양단이 두꺼워지고 올이 벌어져서
나중에 레이스 구멍 안쪽으로 너덜거리며 풀릴때도 있고..좀 그렇지요..
하지만 토션레이스는 아무래도 뜨개이다보니..올투성이라서
100% 절대 안풀린다..그런건 아니고..끝부분에서 좀 안쪽까지 넓게 발라주고..
액이 마르면 그 가운뎃부분을 가위로 잘라내면 단면이 깔끔하게 잘리고
올풀림이 어느정도 방지됩니다..그리고 재봉을 까깟이 해주면..
최대한 방지되지요..
그리고..테이프에 스탬프찍어 라벨 만들어줄때..
양단을 접어서 손봉이나 재봉으로 박아줘도 나중에 세탁하면..
어느새 실이 돌돌돌 풀어져 나와 지져분 해지지요..
근데 저 액을 재단면에 발라주면 안으로 접어넣고..
이렇게 사방에 작은 땀으로 고정해주기만 해도
세탁을 아무리 해도 실이 풀려나오는 경우가 없어요..^^
두루두루 바느질 하시는 분들은 하나 구입해놓으시면
편리한 물건일듯 하네요..^^
한국에서도 수입해서 파는 곳이 있더라구요..^^
검색해보니 '패***트'에서 구입가능하더라구요..^^
일본에서는 33L에 500엔 좀 넘어요..
조그만게 가격도 비싼데 얼마나 쓸까해서
구입을 오랜기간 상당히 망설였는데..
사용해보니..다 떨어지면 또 사게 될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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