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우꺄꺄 2009. 12. 30. 06:46



감독 : 타니구치 고로  
제작 : 선라이즈
장르 : SF / 메카닉
구분 : TV시리즈 (2008년)

[참여내용 : 레이아웃 / 원화]




2006년 1기를 방영하고 2008년, 2년만에 2기 방영한 선라이즈의 작품이죠..

메카닉으로 유명한 선라이즈다운 작품으로 캐릭터디자인을 클램프가 담당해서 특별합니다..
일견 매카닉에 안어울릴듯 하면서도 묘하게 어울리는 순정물 캐릭터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감독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감독이라 조금이라도 작붕(작화붕괴)가 있거나
연출이 맘에 들지 않으면
촬영이 이미 끝난 상황에서도
레이아웃 작화리테이크를 내고 2원화리테이크조차도 두번세번

낼정도라고 합니다..ㅎㅎ;

일을 받기전에 사실 소문만 듣고 좀 쫄았?는데..
저는 뭐 그럭저럭 다른작품과 별반 작품 퀄리티 관리상의
차이점을 못찾았습니다만..-_-a


소문으로 작품 퀼리티를 올리고 있는건가..하는 생각도 잠시 해봤습니다만..ㅎㅎ;
역시 결과물을 보니 굉장한 퀄리티를 가진 작품이더군요..^^;

워낙에 퀄리티가 있는 작품이라 참고삼아 1기를 열심히 듬성듬성 보았는데..
스토리라인이 한국인의 심기를 좀 거슬리며 시작하지요..ㅎㅎ;

근미래를 배경으로 일본이 일레븐이라는 나라에게 식민지가 되고
독립을 위해 싸우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주인공이 침략자 일레븐황제의 피를 이어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일로 인해 조국인 일레븐을 치기위해
일본편에 서고
특별한! 힘을 우연히 부여받게 되면서 사건이 시작됩니다..^^


특히 주인공소년은 성격이 매우 잔인해서
자신의 배다른 형제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죽이기도 합니다..ㄷㄷ


뭐..개인적으로 메카닉은 그리는 것도 보는 것도
그닥 취향이 아니라서 코멘트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