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23. 18:40
회사에서 작화회의 할때 피디가 입고 있던 회색빛 코트가
너무 이뻐서 내내 꼼꼼히 살펴보며 외웠다가
집에 와서 패턴 만들어서 신랑 코트 만들어줬습니다..
처음 만들었던 코트에서 어떤부분이 개선되면 좋을지
생각해낸 다음 디자인을 덧붙이고 길이도 품도 수정해서 만들었어요..
근데 결과물이 너무 맘에 들게 나와서 기분이 아주 좋았던..
이번엔 정식으로 웰트포켓도 달아보고..
허리끈이 달린 코트를 만들었습니다..
신랑도 아주 맘에 들어하고..ㅎㅎ
어깨장식이며
소매 비조며..
전체적인 느낌을 그 피디의 코트를
떠올리며 만들었지요..^^
안주머니도 첨으로 만들어보고..
뒷트임도 첨으로..ㅎㅎ
이 옷을 만들면서
굉장히 여러가지를 배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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