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우꺄꺄 2014. 11. 24. 08:00

이제 겨울이고 날이 점점 추워지니.. 

겨울철 운동복겸 실내복으로 만든 띠어리st팬츠 시보리버전이예요..ㅎㅎ


따뜻하게 입으려고 기모 멜란지 파워스트레치로 만들었더니 

포근하고 편하면서 좋네요..^^


거창하게? 띠어리st이라고는 해도 밑단에 시보리 달았더니..

예~전에 유행하던 트레이닝바지같은 느낌도 나고 그러네요..ㅋㅋ



근데..또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의 바지를 찾아보면..

일본백화점에서도 이 비슷한 라인의 모직원단의 바지에

밑단만 시보리를 댄 스타일이 나오더라구요..




그냥 편한 고무줄바지라서..

더이상의 설명이고 뭐고 없네요..ㅋㅋ




안에 기모가 덧대어진 원단이라서..

좀 두툼하기때문에 안주머니는 좀더 얇은 RN분또 블랙으로 해줬어요..




그리고 윗옷 덮어입으면 잘 보이지는 않지만..

작은 디테일로 안주머니의 블랙부분을..

살짝 밖에서 보이도록 내서 상침해주었어요..


또 주머니가 얕은편이라서..

주머니입구 밑부분의 바텍은 

일부러 약간 윗쪽으로 만들어주었구요..




이건 같은 원단의 블랙버전..^^




설명꺼리 없음..ㅋㅋ




이것도 바텍은 살짝 윗쪽으로..


이렇게하니 약간 장식적 느낌도 더 나면서..

주머니속이 살짝 깊어져서 안정적이 되네요..^^




길이는 S로..

품은 XS로 그레이딩한 것에서..

스트레치원단이기때문에 옆선 시접을 주지 않고 만들었어요..


전체길이는 요즘 딱 밑단에 시보리달고 나오는 모직바지 길이이긴 한데..

겨울이라서 복숭아뼈를 살짝 덮으면 더 좋을것 같아요..^^;

 



겨울엔 따뜻한게 제일이라.. 

작년 겨울에 사두었던 밍크합포니트로도 만들어보고 싶기도 한데..-_-a

밍크합포 니트는 그냥 기모보다 파일이 길고 풍성하니까..


만약에~만약에 만들게 된다면..


전체 길이를 복숭아뼈 넘는 길이로 늘리고..

 옆선에 시접을 두고 만들어 봐야겠어요..ㅎㅎ



패턴+원단 [조이오브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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