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14. 12:16
오후에 전시장에 있다가..전시가 끝난 오후6시가 넘어 오다이바로 향한 터라
작정하고 야경을 감상하겠다는..목적을 가지고 갑니다..
(일본은 한국보다 50분정도 해가 빨리 집니다..)
그런 터라..사진들은 다 깜깜하다는..ㅎㅎ;
(겸사겸사 오다이바는 야경이 훌륭하다는 소문도 있었구요..^^)
전시장에서 바라본 오다이바쪽 사진입니다..
다리를 건너가면 있어요..^^
오다이바의 명물인 큰 관람차가 이정표가 되어주지요..
'유리카모메'라고 불리우는 모노레일을 타고 다리를 건너가 보기로 합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이 비싼 모노레일을 타지 않고..
신주쿠에서 전시장을 올때 타고 왔던 지하철인 '린카이센'을 타면
더 저렴하게 갈수가 있더라구요..;;
비싼 모노레일도 타보는 '경험치 한개'를 늘렸다고 위로해 봅니다..ㅋㅋ;;
유리카모메를 기다리는 승강장에 서서..밖을 보니..
바다와 만나는 강의 하구입니다..
오다이바는 태평양이 시작되는 도쿄만의 입구에 자리잡고 있어요..
유리카모메는 모노레일이라 역시 굉장히 조용합니다..
전철특유의 '덜커덩덜커덩'하면서 달리는 소리도 안들리고..
그런 흔들림도 없이 '위이잉~~~'하며 달려줍니다..
예전에 일본오기전에 신림동과 신대방에 살때 한참 관악구에
'모노레일'을 설치해서 지독한 교통난을 해소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던
당이 있었는데..뭐..어찌 잘 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ㅎㅎㅎ
모노레일에서 바라본 풍경..
해가 로맨틱?하게 지고 있어요..^^
자..이제 오다이바에 도착했습니다..
멀리서 보면 저 관람차가 하도 커서..
도통 돌고 있는것처럼 보이지 않지요..
잘 돌고 있나..멈춰있나..확인해보러 이따 가보겠습니다..
으니님이 말씀하신 '비너스포트'라고 하는 큰 해변쇼핑몰입니다..
쇼핑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제가 쇼핑몰 사진을 과연 얼마나 찍었을지는
의문이라 생각하실거 같은 느낌이 드는 바가 있으나..정말 얼마 안찍었어요..ㅋㅋ
(게다가 남의 가게앞에서 카메라 들이대기도 뭐하고..^^;)
하지만 정말 오다이바에는 한국에서 관광오신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이곳이 한국인지 일본인지 분간이 안갈정도로 한국어가 많이 들렸답니다..
그러니..찾아보시면 정말 많은 쇼핑몰 사진이 있을거예요..^^;
메모리카드 뒤져보니 그래도 몇컷있더라구요..^^;
이곳은 외부가 아니라..쇼핑몰 내부예요..
외부는 그냥 평범하기짝이 없는 네모난 건물인데반해
내부는 이렇게 유럽의 옛건축양식을 본따서 인테리어를 해놓았습니다..
밥먹을려고 들어간 2층 식당에 앉아서 창밖으로 보이는 건물내부를 찍어봤어요..
천정에 보이는 건..진짜 하늘이 아니라 하늘그림이예요..ㅋㅋ
이 '비너스포트'에서 상당히 유명한 부분이죠..저 하늘그림 천정..
가끔 붉으스름하게 노을빛으로 바뀌기도 한답니다..;;
역시 식당창문아래를 찍은 사진..
대부분..제대로 된 코너들을 가진 샵들이 상점인데반해..
이 샵?만 유일하게 이렇게 밖에 좌판을 만든것처럼 되어있어요..^^
이것도 이 커다란 쇼핑몰의 일종의 퍼포먼스겠죠..
저렇게..모두 큰 샵으로 되어있어요..
이 근방은 아울렛매장들이예요..
밥을 먹는데..식탁위에 공지팻말이 서있는데..
내용이 웃겨서 찍어봤습니다..
맨위의 일본어는 엄청난 공손체입니다..
(특히 두번째줄..)
두번째줄은 한국말로 번역하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억지로 옮겨보면
' 음식이나 음료수를 들고오는건 자제를 부탁하는 말씀을 올리옵니다'
(공손표현 투성이의 문장)
두번째 영어도 어차피 반말이지만 앞에 Please를 넣어 문장도 길고..나름 공손하게..
중국어는 원래 반말체이지만..갑자기 초간단..
(여기서부터 갑자기 부탁의 말씀이 없어졌다!)
그러다 맨마지막 한국어 왕초간단..!!!
(외부 음식물 반입 금지)
-이걸 한국어 사용의 우수성내지는 편리성이라고만 단정짓기엔..-_-;
한국어도 공손하게 되잖아..-_-;;
여기 사진들은 저 천정때문에 굉장히 이상한 느낌이 드는 사진들이 되었는데..
우리가 먹는 식당은 일본식음식 만드는 식당..이라기보다는 푸드코트
맞은 편은 나중에 가보니..이탈리안 식당..
(저기로 갈껄..;;)
비너스포트 사진은 식당에 앉아서 다 찍었네..-_-;
여튼..상점들은 평범하니..ㅋㅋ
신랑 가방하나 사서 나왔습니다..
그러다 화장실에 가니..또 재미있는 문구가..-_-;
(이번엔 위의 상황과 완전 반대..)
첫번째 일본어..
(언제나 깨끗하게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번째 영어
(역시 같은 내용..깨끗하게 써줘서 고맙다)
갑자기 중국어로 넘어오면서
(주의!..이하 내용은 한국어랑 같을듯)
한국어..
(부탁의 말씀..-_-)
+++
이건 정말이지..;;
화장실 사용하고 물 안내리고..화장지는 아무대나 버리며..
화장지말고 다른걸 변기에 흘려보냈다는 얘기와 진배없지 않은가..-_-;
더이상 긴말 안하겠는데..뭔가 여~러의미로 기분이 좋지는 않은..;;
비너스포트를 뒤로 하고 건물을 나오면..
바로 옆에 자동차전시장 건물이 있습니다..
저곳은 1층인데 2층은 일종의 통로의 역할도 하고 있어요..
1층.2층 모두 자동차들로 꽉 차있는데..1층은 주로 여러가지 기능의 자동차들..
소방차.앰브런스,크레인차.청소차.택배차..등등등..
2층은 말그대로 승용차류..
여길 두리번 거리며 지나쳐오면..
관람차 타는 곳이 나옵니다..
길을 알고 찾아온건 아니고..
어쩌다보니..이곳에 와있게 되었답니다..;;
사실..관람차를 첨부터 타려고 작정하고 온것이 아닌데..
자동차 구경하며 어쩌다보니..관람차앞?..;;
(홀린기분?ㅋㅋㅋ)
여기까지 왔는데 안타고 가면 안될거 같아서 타기로 맘먹어봅니다..
대략 기다리는 사람 1/3은 한국인..1/5은 중국인 1/50정도는 서양인
나머진 일본인 커플들..의 비율로 20분정도 길게 기다리는 줄에 서있었습니다..
저 윗사진에 있는 폄범하게 짝이없는 관람차는 그닥 타고 싶지 않으므로..
총..약66대?의 관람차중에 단 4대밖에 없는 특이한 관람차를 타주기로 합니다..
(듬성듬성 4대밖에 없으므로 더 오래오래기다려야 해요..;;)
자..올라가고 있어요..
사방팔방 투명 관람차..ㅋㅋㅋㅋㅋㅋ
벌거벗은 기분을 느끼며..바닥이 없어? 나름 스릴도 느끼며 슬슬 올라갑니다..ㅎㅎ
안에 타서 이상한 짓? 암것도 할수가 없는..ㅋㅋㅋㅋㅋㅋ
이제 밤인데다 관람차는 움직이는 것 같지 않아도
움직이고 있고..사진 셔터스피드는 1초 나오니..
사진은 전부 관람차 움직임에 맞춰 흔들리고 있어요..ㅋㅋ
(제가 수전증이 있는게 아니랍니다..ㅎㅎ;)
오다이바의 또하나의 유명한 볼거리..후지TV 건물이예요..
안에 들어가서 촬영하는 것들을 볼수도 있는데..
지금은 늦은 시간이라 아마 못들어갈거예요..ㅎㅎ
레인보우브릿지 쪽..
(이건 이따 보러가기로 하겠습니다..)
별거없는곳..
의미없이 찍어본 사진..;;
관람차를 타고 한바퀴돌면 15분정도 소요됩니다..
'오다이바 해변공원'으로 가겠습니다..
해변을 등지고 바라본 풍경..
대부분 식당들인데..신랑의 말에 의하면..
오다이바에서 여름에 열리는 하나비'불꽃놀이'를 볼수있게
평소에 2천엔정도로 먹을수 있는 저 식당의 창가자리를 예약하려면
1만5천엔이 든다고 하네요..ㅎㅎ
홍콩식 식당건물 뒤로 후지TV건물..
등뒤로 보이던 '레인보우 브릿지..'(무지개다리;;;)
오늘은 무지개스럽지 않지만..레인보우브릿지는
오다이바의 명물중에 1개지요..
그리고..이거..ㅋㅋㅋ
또다른 명물..?..이라고 해야하나..-_-;
미국 뉴욕 맨하탄의 자유의 여신상을 축소해서
만들어 놓은 '오다이바 자유의 여신상' 입니다..^^;
(왜 그랬을까나..;;)
+++
불을 밝혀놓지 않아 컴컴해서 잘 안보이지만..
오다이바해변은 나름 모래가 깔려있는 해변입니다..
여름엔 수영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안봐서 잘 모르겠고요..
레인보우브릿지를 보며 주욱 거닐다보니까..
해변에 굉장히 많은 커플들이 앉아있었어요..
커플이 아닌자들이 앉아있으면 초라?해보일정도로
커플들이 다닥다닥..ㅎㅎ;
당연하겠지만..이것저것 혼자하는 걸 잘하는 일본인들이
여긴 혼자 앉아있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자..이제 웬만한 볼건 다 봤으니..집에 가야겠어요..
시간이 너무 늦었고..하도 걸어다녀서 다리도 아프고..^^;;;
집에 도착하니..12시가 넘었다..@@;;
작정하고 야경을 감상하겠다는..목적을 가지고 갑니다..
(일본은 한국보다 50분정도 해가 빨리 집니다..)
그런 터라..사진들은 다 깜깜하다는..ㅎㅎ;
(겸사겸사 오다이바는 야경이 훌륭하다는 소문도 있었구요..^^)
전시장에서 바라본 오다이바쪽 사진입니다..
다리를 건너가면 있어요..^^
오다이바의 명물인 큰 관람차가 이정표가 되어주지요..
'유리카모메'라고 불리우는 모노레일을 타고 다리를 건너가 보기로 합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이 비싼 모노레일을 타지 않고..
신주쿠에서 전시장을 올때 타고 왔던 지하철인 '린카이센'을 타면
더 저렴하게 갈수가 있더라구요..;;
비싼 모노레일도 타보는 '경험치 한개'를 늘렸다고 위로해 봅니다..ㅋㅋ;;
유리카모메를 기다리는 승강장에 서서..밖을 보니..
바다와 만나는 강의 하구입니다..
오다이바는 태평양이 시작되는 도쿄만의 입구에 자리잡고 있어요..
유리카모메는 모노레일이라 역시 굉장히 조용합니다..
전철특유의 '덜커덩덜커덩'하면서 달리는 소리도 안들리고..
그런 흔들림도 없이 '위이잉~~~'하며 달려줍니다..
예전에 일본오기전에 신림동과 신대방에 살때 한참 관악구에
'모노레일'을 설치해서 지독한 교통난을 해소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던
당이 있었는데..뭐..어찌 잘 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ㅎㅎㅎ
모노레일에서 바라본 풍경..
해가 로맨틱?하게 지고 있어요..^^
자..이제 오다이바에 도착했습니다..
멀리서 보면 저 관람차가 하도 커서..
도통 돌고 있는것처럼 보이지 않지요..
잘 돌고 있나..멈춰있나..확인해보러 이따 가보겠습니다..
으니님이 말씀하신 '비너스포트'라고 하는 큰 해변쇼핑몰입니다..
쇼핑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제가 쇼핑몰 사진을 과연 얼마나 찍었을지는
의문이라 생각하실거 같은 느낌이 드는 바가 있으나..정말 얼마 안찍었어요..ㅋㅋ
(게다가 남의 가게앞에서 카메라 들이대기도 뭐하고..^^;)
하지만 정말 오다이바에는 한국에서 관광오신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이곳이 한국인지 일본인지 분간이 안갈정도로 한국어가 많이 들렸답니다..
그러니..찾아보시면 정말 많은 쇼핑몰 사진이 있을거예요..^^;
메모리카드 뒤져보니 그래도 몇컷있더라구요..^^;
이곳은 외부가 아니라..쇼핑몰 내부예요..
외부는 그냥 평범하기짝이 없는 네모난 건물인데반해
내부는 이렇게 유럽의 옛건축양식을 본따서 인테리어를 해놓았습니다..
밥먹을려고 들어간 2층 식당에 앉아서 창밖으로 보이는 건물내부를 찍어봤어요..
천정에 보이는 건..진짜 하늘이 아니라 하늘그림이예요..ㅋㅋ
이 '비너스포트'에서 상당히 유명한 부분이죠..저 하늘그림 천정..
가끔 붉으스름하게 노을빛으로 바뀌기도 한답니다..;;
역시 식당창문아래를 찍은 사진..
대부분..제대로 된 코너들을 가진 샵들이 상점인데반해..
이 샵?만 유일하게 이렇게 밖에 좌판을 만든것처럼 되어있어요..^^
이것도 이 커다란 쇼핑몰의 일종의 퍼포먼스겠죠..
저렇게..모두 큰 샵으로 되어있어요..
이 근방은 아울렛매장들이예요..
밥을 먹는데..식탁위에 공지팻말이 서있는데..
내용이 웃겨서 찍어봤습니다..
맨위의 일본어는 엄청난 공손체입니다..
(특히 두번째줄..)
두번째줄은 한국말로 번역하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억지로 옮겨보면
' 음식이나 음료수를 들고오는건 자제를 부탁하는 말씀을 올리옵니다'
(공손표현 투성이의 문장)
두번째 영어도 어차피 반말이지만 앞에 Please를 넣어 문장도 길고..나름 공손하게..
중국어는 원래 반말체이지만..갑자기 초간단..
(여기서부터 갑자기 부탁의 말씀이 없어졌다!)
그러다 맨마지막 한국어 왕초간단..!!!
(외부 음식물 반입 금지)
-이걸 한국어 사용의 우수성내지는 편리성이라고만 단정짓기엔..-_-;
한국어도 공손하게 되잖아..-_-;;
여기 사진들은 저 천정때문에 굉장히 이상한 느낌이 드는 사진들이 되었는데..
우리가 먹는 식당은 일본식음식 만드는 식당..이라기보다는 푸드코트
맞은 편은 나중에 가보니..이탈리안 식당..
(저기로 갈껄..;;)
비너스포트 사진은 식당에 앉아서 다 찍었네..-_-;
여튼..상점들은 평범하니..ㅋㅋ
신랑 가방하나 사서 나왔습니다..
그러다 화장실에 가니..또 재미있는 문구가..-_-;
(이번엔 위의 상황과 완전 반대..)
첫번째 일본어..
(언제나 깨끗하게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번째 영어
(역시 같은 내용..깨끗하게 써줘서 고맙다)
갑자기 중국어로 넘어오면서
(주의!..이하 내용은 한국어랑 같을듯)
한국어..
(부탁의 말씀..-_-)
+++
이건 정말이지..;;
화장실 사용하고 물 안내리고..화장지는 아무대나 버리며..
화장지말고 다른걸 변기에 흘려보냈다는 얘기와 진배없지 않은가..-_-;
더이상 긴말 안하겠는데..뭔가 여~러의미로 기분이 좋지는 않은..;;
비너스포트를 뒤로 하고 건물을 나오면..
바로 옆에 자동차전시장 건물이 있습니다..
저곳은 1층인데 2층은 일종의 통로의 역할도 하고 있어요..
1층.2층 모두 자동차들로 꽉 차있는데..1층은 주로 여러가지 기능의 자동차들..
소방차.앰브런스,크레인차.청소차.택배차..등등등..
2층은 말그대로 승용차류..
여길 두리번 거리며 지나쳐오면..
관람차 타는 곳이 나옵니다..
길을 알고 찾아온건 아니고..
어쩌다보니..이곳에 와있게 되었답니다..;;
사실..관람차를 첨부터 타려고 작정하고 온것이 아닌데..
자동차 구경하며 어쩌다보니..관람차앞?..;;
(홀린기분?ㅋㅋㅋ)
여기까지 왔는데 안타고 가면 안될거 같아서 타기로 맘먹어봅니다..
대략 기다리는 사람 1/3은 한국인..1/5은 중국인 1/50정도는 서양인
나머진 일본인 커플들..의 비율로 20분정도 길게 기다리는 줄에 서있었습니다..
저 윗사진에 있는 폄범하게 짝이없는 관람차는 그닥 타고 싶지 않으므로..
총..약66대?의 관람차중에 단 4대밖에 없는 특이한 관람차를 타주기로 합니다..
(듬성듬성 4대밖에 없으므로 더 오래오래기다려야 해요..;;)
자..올라가고 있어요..
사방팔방 투명 관람차..ㅋㅋㅋㅋㅋㅋ
벌거벗은 기분을 느끼며..바닥이 없어? 나름 스릴도 느끼며 슬슬 올라갑니다..ㅎㅎ
안에 타서 이상한 짓? 암것도 할수가 없는..ㅋㅋㅋㅋㅋㅋ
이제 밤인데다 관람차는 움직이는 것 같지 않아도
움직이고 있고..사진 셔터스피드는 1초 나오니..
사진은 전부 관람차 움직임에 맞춰 흔들리고 있어요..ㅋㅋ
(제가 수전증이 있는게 아니랍니다..ㅎㅎ;)
오다이바의 또하나의 유명한 볼거리..후지TV 건물이예요..
안에 들어가서 촬영하는 것들을 볼수도 있는데..
지금은 늦은 시간이라 아마 못들어갈거예요..ㅎㅎ
레인보우브릿지 쪽..
(이건 이따 보러가기로 하겠습니다..)
별거없는곳..
의미없이 찍어본 사진..;;
관람차를 타고 한바퀴돌면 15분정도 소요됩니다..
'오다이바 해변공원'으로 가겠습니다..
해변을 등지고 바라본 풍경..
대부분 식당들인데..신랑의 말에 의하면..
오다이바에서 여름에 열리는 하나비'불꽃놀이'를 볼수있게
평소에 2천엔정도로 먹을수 있는 저 식당의 창가자리를 예약하려면
1만5천엔이 든다고 하네요..ㅎㅎ
홍콩식 식당건물 뒤로 후지TV건물..
등뒤로 보이던 '레인보우 브릿지..'(무지개다리;;;)
오늘은 무지개스럽지 않지만..레인보우브릿지는
오다이바의 명물중에 1개지요..
그리고..이거..ㅋㅋㅋ
또다른 명물..?..이라고 해야하나..-_-;
미국 뉴욕 맨하탄의 자유의 여신상을 축소해서
만들어 놓은 '오다이바 자유의 여신상' 입니다..^^;
(왜 그랬을까나..;;)
+++
불을 밝혀놓지 않아 컴컴해서 잘 안보이지만..
오다이바해변은 나름 모래가 깔려있는 해변입니다..
여름엔 수영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안봐서 잘 모르겠고요..
레인보우브릿지를 보며 주욱 거닐다보니까..
해변에 굉장히 많은 커플들이 앉아있었어요..
커플이 아닌자들이 앉아있으면 초라?해보일정도로
커플들이 다닥다닥..ㅎㅎ;
당연하겠지만..이것저것 혼자하는 걸 잘하는 일본인들이
여긴 혼자 앉아있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자..이제 웬만한 볼건 다 봤으니..집에 가야겠어요..
시간이 너무 늦었고..하도 걸어다녀서 다리도 아프고..^^;;;
집에 도착하니..12시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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