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우꺄꺄 2014. 4. 7. 11:25

마르니스판면 다크슬레이트 블루..

블루에 퍼플이 살짝 가미된 색상..

 

패턴을 구입했던 2012년 6월엔 절대 못입을 배둘레햄체형이었는데..

살이 빠진 덕분에 슬림핏이라는 이름이 붙은 셔츠를 덤덤히 만들어보네요..ㅎㅎ;

 

마르니 스판면은 브라운과 블루 두가지 색상을 2마씩 사놓았는데..

원단폭이 넓은 관계로 긴소매지만 2마로 재단이 됩니다..

 

2가지 색상 모두 한꺼번에 재단을 마친 상태에서

먼저 블루를 완성해봤어요..

 

100사이즈로 만들었는데 이름이 슬림핏이라고는 하지만..

다행히? 요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완전 슬림핏은 아니더라구요..

뒷판에 주름이 없는 드레스셔츠핏 느낌..?

 

어깨품이 맞는거 보면 사이즈는 맞는것 같고..

뒷판주름없는 1자핏을 옆구리 허리라인만 살짝 넣어준 정도입니다..

 

(전 원래 뒷판에 주름들어간 벙벙한 남자셔츠 좋아하지 않아서..

예전에 살쪘을때 주름 들어간 패턴으로 셔츠만들때도

뒷주름은 대체로 생략하고 만들었어요..ㅎㅎ)

 

 

 

 

 

 

 숨은 단추 싫어해서 앞단작은 단추가 보이도록 바꾸었구요..

 

 

 

 

 

 

그동안 신랑 셔츠는 줄곳 반소매만 만들었기때문에..

긴소매셔츠 트임은 제 질샌더st원피스 만들고 두번째네요..

 

그동안 셔츠 소매트임 이상하게 겁먹고 있었는데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았어요..^^

 

 

 

일단..원단이 일반 남자들 셔츠원단보다 얇은데 스판이 강한 관계로..

생각보다 바느질은 깔끔히하기 쉽지않은 편인데..

스판이라서 입으면 편하다고 합니다..

 




패턴+원단 [조이오브 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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