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우꺄꺄 2014. 2. 21. 16:32

눈이 펑펑내린 풍경사진을 올린 다음에..오랫만에 나타나서..

이렇게 꽃?이 만발한 사진을 올리니까..

벌써 봄이 온 기분이네요..ㅋ

 

 

아크릴수세미를 만들어볼까해서..

하양.빨강.핑크.연두..이렇게 4볼 사왔어요..

 

네가지색상의 실을 가지고..

각기 다른 모양과 색상조합을 하면서..

이리저리 뜨느라고..토나오는 줄 알았네요..-_-;

 

뜨면서..어찌나 다른 색상의 실을 사오고 싶던지..OTL

 

여튼 4볼을 이리저리 다 뜨고 났더니..

총 16장의 수세미가 나왔습니다..ㅎㅎ;

 

 

 

여름에 보면 정말 더워보이겠지만..

일전에 라임그린색으로 4개 만들었던 보아털 무릎담요중에

두장은 엄마아빠 쓰시라고 한국으로 보내고..

호박색을 더 사서 새로 두장을 만들었어요..

 

그 위에 올려놓고 사진을 찍으니..

좀 덥게 느껴지고 이상하게 나오네요..;;

 

 

하여튼 오른쪽하단의 빨강연두 배색은 연두색 실이 모자라서..

살짝 크기가 작지만..같은 형태의 녀석들 네개..

 

 

 

이중에서는 이게 제일 맘에 드네요..^^;

 

 

 

이건 위의 형태에서 변형된건데..

테두리가 꽃잎모양이 아니고 그냥 둥근모양..ㅎㅎ

 

 

 

여기선 이 배색이 가운데 정말 꽃이 피어있는 것 같아서 제일 맘에 들구요..ㅎ

 

 

 

이건 그냥 흔한 모양..^^

 

 

 

이중에서는 이녀석이 젤 맘에 드네요..ㅎ

 

 

 

이것들은 위의 디자인과 같은데..

다만 더 심플하게 배색해 본 녀석들..

 

 

여기선 이 녀석이 젤 맘에 드네요..ㅎㅎ

 

 

 

수세미는 심심풀이로 뜨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한개 뜨는데 시간도 별로 안걸리고..

또 실용적이기도 하구요..^^

 

심심풀이로 떠놓고..

누구 선물주기도 좋은것 같습니다..

 

다 없어지면 또 실사와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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