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우꺄꺄 2013. 10. 11. 09:54

며칠전 저녁무렵의 하늘..

화염에 휩싸인듯한 구름이 인상적이다..

 

왜 그런지 몰라도 태풍이 지나간 하늘은 늘 이렇다..

 

그 24호는 얌전히 사라졌지만 말이다..

 

 

 

점점 어스름이 시작되고..

거리의 불빛이 하나둘 켜지기 시작한다..

 

 

 

그렇게 오랫만에 보는 금성과 예쁜 초승달이

거리의 불빛과 함께..점점 밝게 빛나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길게 줄을 선다..

 

 

 

편안하게 쉴수 있는..

별처럼 빛나는 내집으로 가기 위해..

 

 

 

 

2013년 10월 9일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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