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3. 14:32
재단해둔지 두어달 다되어서 겨우 이어붙혀 완성한
레이온코튼 민트버전의 페이버릿 블라우스예요..^^;
색상이 예뻐서 얼른 만들어 입고 싶었는데..
어쩌면 그렇게 손이 안가던지 모르겠어요..
진정으로 게으름돋는 여름이었네요..
이것 이외에..남은 민트원단으로 재단해놓은 차이나민소매 블라우스와
신랑의 반소매 카라니트셔츠..두벌..
벌써 9월이라 여름 다 가게 생겼는데..반소매에 민소매에..ㅋㅋ
아직 재단도 못해놓은 옷들도 있는데..
게으르기도 하고..일도 바쁘고 이래저래..
손놓고 있음은 계속 될지도 모르겠어요..
어느날 갑자기..뙇!
다아 만들어 버리겠다!!..는 의지가 불타오르지 않는한..-_-
화이트버전들처럼 리본을 달거나 레이스도 달지않은..
앞네크라인 2센티 내린거 외에..순정 그대로의 옷입니다..^^
대신에.. 마침 색상이 같은 톤의 팬던트와..
대충 꿰어서 만든 팬던트..를 이리저리 가미해서 입고 다니면..
예쁘게 입을수 있을듯해요..^^
연이어 같은옷 세벌째다보니 멘트가 궁하네요..ㅎㅎ
앞판밑단의 라운드는..원단이 퓨어리넨보다 얇고 부드러워서..
자연스레 라운드 내기가 조금 힘들더라구요..^^;
만들기 간단하면서 예쁜 옷을 접하게 되니..
복잡한 옷은 만들기 귀찮아져서 큰일이네요..ㅎㅎ;;
++
입어보니..얇고 부드러워서 퓨어리넨버전보다
더 편하고 시원한 느낌들어요..
염려했던 것 보다는 색상이 제게 잘 어울려서 다행이구요..^^
원단+패턴 [조이오브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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