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소재가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입어보니 아주 미묘하게 까끄러운 느낌이 있는거 보면..
울이 섞인 울니트인거 같아요..^^
좀 얇은 골지니트 원단인데..
작년 12월말 조이님 이벤트선물로 두가지 색상을 받았던 거예요..^^
이 바이올렛색상이랑 블루색상으로요..
안그래도 폴라티를 만들 원단이 필요했었는데..
탄성이 좋은 골지니트를 받아서 넘 기뻤어요..
본격적인 봄이 와서 슬슬 더워지기 전까지는 계속 입을수 있을거 같아요..
더 늦기전에 입으려고 부랴부랴 만들었습니다..ㄷㄷ
이건 블루색상이예요..^^
톤다운된 블루라서..신랑에게 더 어울리겠지만..
원단이 양이 많은게 아니었어서 제꺼만 두개를..^^;
여자라도 안에 받쳐입기 너무 좋은 색상이예요..^^
(조이님 감사감사)
근데 사실은 띠어리st블라우스와 바네사st스커트를 만들고..
흰색 후라이스입술라인 티셔츠에 받쳐보니..
흰색+블랙+그레이의 흑백조합이 뭔가 딱딱해보여서..
이 두 원단들을 뒤젹였었답니다..-_-a
비록 때마침 골지니트라 폴라티로 만들어서 목선이 드러나지는 않지만..
색감이 다양해서 뭔가 다르게 보일까 해서요..^^
음..이제 다가오는것이 봄이라서 그런가..
산뜻해보이지는 않네요..ㅋㅋ
역시 스커트의 색감때문일까요..
하지만 뭐....
띠어리st블라우스가
폴라티에도 나름 잘 어울린다는 걸
발견하게 된 수확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너용 폴라티..이보다 더 맘에 들수 없다..랄까요..ㅎㅎ
몸에 잘맞는 타이트한 폴라티와 골지니트는 역시 환상의 조합이네요..
패턴 [자작]
원단 [조이오브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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