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우꺄꺄 2014. 9. 26. 09:49


요즘 재미를 붙히고 있는건 돌 커스텀..


오비츠헤드와 바디를 몇개 샀어요..이건 미백이구요..

헤드포함 11.5센티정도라서 무척 귀여워요..ㅎㅎ


오비츠11로 작은 아이들을 여럿 만들어서..

바글바글하면 예쁠것 같아서 연습삼아 얼굴을 그려봤어요..


이미지는 생각한대로 나온것 같은데..

첨이다보니 아무래도 선표현이 거칠고 투박해서..

이녀석은 얼굴이 지워질 운명..ㅎㅎ




일단 분위기만 보려고 사진을 몇컷 찍어봤어요..


아직 옷을 하나도 만들지 않아서 우선 헤키뜨개옷을..ㅎㅎ

헤키가 우리집에서는 제일 작은데 옷이 오비츠11에게는 너무 크네요..ㅋ


애니메이션계 헤드몰드이다 보니 코와 입으로 넘어가는 라인이

좀 맘에 들지는 않네요..이목구비 밸런스 위치 맞추기도 애매하고..

(소프트헤드라서 깎아서 다듬기도 힘들고..;)




직업이 직업이다보니..-_-;

제가 그려놓고서도 자꾸 수정용 작화지를 올려서 

수정하고픈 욕구에 시달리네요..아아..ㅠ..ㅠ

(애니메이션 헤드다보니 더 심한듯..)


첨인데다 헤드가 무지 작아서 나름 힘들게 완성해놓고보니..

난시에 노안이라(흑ㅠ..ㅠ)..맨눈으로 보기엔 괜찮은데..

이렇게 사진을 찍어서 확대를 해보면 

투박하고 거친부분이 보이네요..에고..


자꾸 사진찍어 확대해서 확인하다보면 영영 '이정도면 됐어'

할수가 없을것만 같은 불안감이 생기네요..쩝; ㅋㅋ


(찌..찌를꺼야??)




헤키소년의 손을 꼭잡고..

그런 눈으로 날 쳐다보지마라..-_-;


이 언니 마음 약해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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