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단보와 엄마단보

 

아마존에서 요츠바와 단보를 구입하면서

눈여겨보았던 '미니단보'가 집에 왔어요..ㅋ

 

궁금한 단보가 한걸음에 달려와?

미니단보의 패키지 상자를 바라봅니다..ㅋㅋ; 

 

 

 

미니단보의 패키지상자가 정말 귀여워요..ㅋㅋ;;

(그래서..이 상자를 차마 버리지 못하고 잘 보관해둔..-_-a)

 

꼭 아마존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넣어보내는 상자처럼..

송장전표가 붙어있고..이런저런 주의 사항이 프린트 되어있답니다..

 

 

 

하지만 이건 상품의 설명과

제품을 만든 회사 이름과 주소등으로..

 

이대로 집에 보내주는건 아니고..

다른 더 큰 실제 아마존 박스에 넣어 보내준답니다..ㅎㅎ;;

 

 

 

 상자를 열어보더니 두눈을 빛내는 단보..!!!

 

안에는 아주 작고 귀여운 미니단보가 누워있습니다..ㅎㅎ

 

 

 

두 단보를 데리고 소풍을 다녀왔어요..ㅋ

 

지금 찍고 있는 카메라가방에 들어가 있는 귀여운 단보모녀..

 

음..일단 母女랄까..

(母子? 父子? 父女? 흠냐..;;)

 

단보부자가 제일 어울리는거 같기도 하고..o_o;;

(하지만 내키는 쪽으로 모녀결정..ㅋ)

 

이러다..아빠와 아들도 들일기세..;;

 

 

 

 안녕하세요..? 단보모녀예요..

 

 

 

"

 "우와우와..엄마! 저 하얀건 뭐예여?"

 

"저건 클로버꽃이라고 하는거란다"

 

 

 

 "헤에..정말 신기하다.."

 

"딸아..;;꽃이니까 예쁘다고 하는 거란다.."

 

"와아아..진짜 예쁘고 신기하다..."

 

" ........... "

 

 

 

"엄마엄마!!..그럼 이 빨간건 뭐예여?"

 

"엄마도 이 집에 온지 얼마안되서 이게 뭔지 모른단다..;;"

 

" ........... "

 

 

 

+++

 

 

아직 모르는게 많아 궁금한것도 많은 단보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