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 폴라 롱스웨터

지난 겨울에 구입한 레인보우 니트라는 이름의..

좀 컬러플한 뜨개조직의 니트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옷이 되었네요..^^

 

같은 니트원단에 그레이톤의 1미터를 가지고 작년1월에

가오리 스웨터를 만든적이 있었어요..

 

여전히 정말 잘 입고 있는 좋아하는 옷이예요..

무지 많이 입었고..세탁도 몇번 했는데도 그대로네요..

보풀도 안나고..(바로가기)

 

 

신랑 스웨터도 하나 만들어줄까해서

다시 가봤더니..지금은 안팔아서 섭섭하더라구요..-_-

 

이 색상은 여러 색상이 섞여있어도..

명목상은 화이트톤인데요..

 

1.5미터를 가지고 있었기때문에..

이번엔 롱~한 폴라 스웨터를 만들수 있었어요..^^

 

 

 

가까이서 보면 이런 느낌이예요..^^

 

 

 

원단이 좀 남아서 넥워머도 하나 더 만들었어요..

 

공원으로 운동나갈때 보통은 목도리 두르고 나갔는데..

이 워머 스윽..뒤집어 쓰고 나가니까..

심플하고 편하고 좋더라구요..^^

 

 

 

패턴은 A라인 롱원피스 패턴의 수정버전인데..

길이가 좀 길네요..^^

 

롱 스웨터라기보다는 미니원피스 길이정도..

 

 

 

폴라는 페이버릿 블라우스 수정버전의

폴라 사이즈로 했어요..

 

루즈한 편이 아니라..적당히 맞는 편이네요..

사진에서는 딱맞아 보이지만 여유 있어요..^^

 

 

 

위에 넥워머를 하면 이렇게..ㅎㅎ

 

 

이 패턴에서 제가 좋아하는 부분은..

역시 소매부분인듯해요..^^

 

어깨선이 안쪽으로 들어와있어서..맘에 들어요..

팔도 슬림하구요..^^

 

 

 

패턴 [조이오브 메이킹]

원단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