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岡山県(오카야마켄)이라는 곳의 특산품인..
ヒッコリー(히코리)라고 하는 데님으로 만든 넘버나인st 재킷이예요..^^
10온스정도 되는터라..요즘같은 장마철에 걸쳐입기 딱 좋네요..
비비드스판면 블랙으로 만들어 둔게 있지만..
지금 블랙의 재킷을 입기에 좀 무거운 느낌이 들어서..
밝은 색상의 마땅한 원단을 찾았는데..
만드는 김에 화사한 색상으로 만들어 볼까하다가..
거의 모노톤이지만 일단 이 원단이 내츄럴하고 괜찮아보이더라구요..
화이트라기보다는..미색바탕에
짙은 인디고 블루 스트라이프가 있는 데님이예요..
면재킷의 내츄럴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단추도 자연스러운 톤의 코코넛소재의 단추로..^^
조이님의 블랙 라벨이 잘 어울려요..ㅋ
카라는 눌러박지 않고..
안쪽은 공그르기를 해줬어요..
아참..이 재킷에 단추는..
윗쪽 두개는 생략했어요..^^
블랙도 입다보니 상단쪽은 전 잘 안잠그게 되더라구요..
근데 단추구멍이 라펠에 있는게 싫어서요..^^;
이렇게 세개만 달았습니다..^^
스트라이프가 자잘해서..
사진을 찍으니 아른아른 모아레현상이..ㅋㅋ;;
작년에 만들어 입은 쉬폰 스커트도 블랙톤이라 어울리고..
이번에 만든 배기트레이닝 바지도 그레이에 화이트라
톤이 시원하게 어울리네요..^^
이 재킷 착샷은 지난번에 블랙도 올리긴 했는데..-_-;
여튼 왼쪽은..퓨어리넨 페이버릿블라우스에 쉬폰스커트..
오른쪽은..역시 작년에 만든 청지리넨 원피스에
코디해서 입어봤어요..^^
+++
요 몇일 옷사진을 계속 올리니까..
요즘 옷을 무지 많이 만든거 같지만..
이 자켓만드는데 거의 3주는 걸렸을거예요..ㅋㅋ;
쉬엄쉬엄 조금씩 꼼지락거린걸 한꺼번에 몰아서
사진을 찍다보니..요즘 옷 무지 만드는거 같네요..^^;;
이제 이번에 사진찍은거 중에 올릴거..한개 남았네요..ㅎㅎ
근데 그건 무려 작년가을에 만들어 둔 옷이라는거..;;
패턴 [조이오브메이킹]
원단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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