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우꺄꺄 2013. 6. 21. 17:04

일본의 岡山県(오카야마켄)이라는 곳의 특산품인..

ヒッコリー(히코리)라고 하는 데님으로 만든 넘버나인st 재킷이예요..^^

 

10온스정도 되는터라..요즘같은 장마철에 걸쳐입기 딱 좋네요..

 

 

 

비비드스판면 블랙으로 만들어 둔게 있지만..

지금 블랙의 재킷을 입기에 좀 무거운 느낌이 들어서..

밝은 색상의 마땅한 원단을 찾았는데..

 

만드는 김에 화사한 색상으로 만들어 볼까하다가..

거의 모노톤이지만 일단 이 원단이 내츄럴하고 괜찮아보이더라구요..

 

화이트라기보다는..미색바탕에

짙은 인디고 블루 스트라이프가 있는 데님이예요..

 

 

 

면재킷의 내츄럴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단추도 자연스러운 톤의 코코넛소재의 단추로..^^

 

 

 

 

 

 

 

 조이님의 블랙 라벨이 잘 어울려요..ㅋ

 

카라는 눌러박지 않고..

안쪽은 공그르기를 해줬어요..

 

 

 

 아참..이 재킷에 단추는..

윗쪽 두개는 생략했어요..^^

 

블랙도 입다보니 상단쪽은 전 잘 안잠그게 되더라구요..

근데 단추구멍이 라펠에 있는게 싫어서요..^^;

 

 

 

이렇게 세개만 달았습니다..^^

 

 

 

스트라이프가 자잘해서..

사진을 찍으니 아른아른 모아레현상이..ㅋㅋ;;

 

 

 

작년에 만들어 입은 쉬폰 스커트도 블랙톤이라 어울리고..

 

 

 

이번에 만든 배기트레이닝 바지도 그레이에 화이트라

톤이 시원하게 어울리네요..^^

 

 

 

 

이 재킷 착샷은 지난번에 블랙도 올리긴 했는데..-_-;

 

여튼 왼쪽은..퓨어리넨 페이버릿블라우스에 쉬폰스커트..

오른쪽은..역시 작년에 만든 청지리넨 원피스에

코디해서 입어봤어요..^^

 

 

+++

 

 

요 몇일 옷사진을 계속 올리니까..

요즘 옷을 무지 많이 만든거 같지만..

 

이 자켓만드는데 거의 3주는 걸렸을거예요..ㅋㅋ;

 

쉬엄쉬엄 조금씩 꼼지락거린걸 한꺼번에 몰아서

사진을 찍다보니..요즘 옷 무지 만드는거 같네요..^^;;

 

 

이제 이번에 사진찍은거 중에 올릴거..한개 남았네요..ㅎㅎ

근데 그건 무려 작년가을에 만들어 둔 옷이라는거..;;

 

 

 

패턴 [조이오브메이킹]

원단 [일본]

 

 

 

 

 

'Sewing > woman's' 카테고리의 다른 글

DKNYst 폴라 튜닉  (4) 2013.12.16
앞뒤겸용 롱스웨터+팔토시  (4) 2013.12.12
니트 폴라 롱스웨터  (6) 2013.12.11
리넨 시보리 7부바지  (2) 2013.08.09
아방가르드 큐롯팬츠  (8) 2013.06.27
7부 배기트레이닝  (2) 2013.06.19
스키니바지  (4) 2013.06.17
넘버나인st 재킷 #1  (5) 2013.04.26
A라인 원피스  (2) 2013.04.25
라운드 재킷  (6) 201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