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우꺄꺄 2016. 4. 8. 07:00

자주 사용하는 라미리넨으로 만든

화이트 캐미솔 원피스..


 역시 책을 보고 만들었는데..

무릎 살짝 아래선이던 길이를.. 

종아리를 훌쩍 넘을만큼 좀 늘렸다..


다 만든후 워싱해줌..




상단부분만 안감이 있는데..

안감은 스트라이프 퓨어리넨..


근데 이 스트라이프 리넨은 원래 이불커버..ㅎㅎ;



작년 무인양품에서 큰맘먹고.. 

오리털이불에 씌울 좀 비싼 퓨어리넨 커버를 샀는데..

이불에 커버를 씌우니 웬지 답답했고 먼지가 좀 났다..


리넨이라는 원단이 천연섬유이고 가공이 많이 되지 않은 건.. 

워싱을 자주 하며 오래오래 사용하여 부드러워질 때까지..

초반에는 원래 먼지가 좀 나는 원단이긴 하지만..


먼지에 좀 예민한 탓에 코가 간지러워서..

견디지 못하고 벗겨내고 말았는데..



퓨어리넨인데다 240x240 이라 면적도 넓은데..

주머니이니까..두겹이라..240X480...;;;;;


240센티의 폭에 연결시접도 없이 지금껏 본적도 없는 초~왕대폭...


아깝기 그지 없었지..ㅎㅎ;;



원단이 예쁘기도 했고해서 당연히 잘라서 옷을 만들기로..^^;


이번엔 아주 조금 부분적으로만 사용했지만..

이 이불커버;만을 사용해서도 큼직한 옷을 만들 예정..ㅎㅎ




겉으로 입거나..




안으로 입거나..




어쨋든 다양한 레이어드를 하며 코디를 즐길수 있을듯..^^




화이트 캐미솔원피스라고 해서..

너무 달달해지지는 않도록..


아저씨풍 소품등을 활용해..ㅎㅎ;




패턴 [KANA's standard]

원단[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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