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우꺄꺄 2009. 11. 17. 03:30


주말에 만들어 본 목폴라티와 체크 주름치마..

목폴라티는 매우 신축성이 좋은 반짝이가 들어가 있는 소재..
치마는 내 잔골덴 점퍼스커트 만들고 남은 자투리원단으로..ㅎㅎ;
(둘다 이 작은 인형옷 만들기엔 다소 두툼해서 좀 NG..)

양말은 여름에 버터플라이니트 만들고 남은 얇은 니트원단..
(요정도 두께면 딱 적당한데 얇아서 비치는 게 흠..ㅎㅎ;)
-참고로 내 옷도 상당히 비침..^^;


 열심히 만들어준 주인을 위해 일단 봉틀이 앞에서 입고
고마움을 표시하며 '저 어때요?'하고 있는 네츄럴양 되시겠습니다..ㅎㅎ;
(오버록은 안썼는데..배경에 엉뚱한 녀석이..-_-;)


(자..이제 새옷도 만들어줬으니 근사하게 포즈한번 잡아주셔야죠..^^)





아주 노멀한 모델포즈 먼저 시작해보네요..






슬슬 모델본능이 살아나는 것 같아요..






스커트 덕분에 살짝 스쿨걸룩으로 보여 더 매력적이예요..
이런 스타일이 아주 잘 어울리네요..






아..이 포즈 너무 깜찍해요..







찍다보니 그냥 섹시하게도 찍어보고 싶었답니다..






네네..단지 그 뿐이예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