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 25. 08:51
얼마전에 만들어 두었던 띠어리st 팬츠예요..
지난 여름장에는 전에 띠어리st팬츠 만들었던 네이비리넨이랑..
이 베이지리넨 두가지 원단만 3마씩 구입했었어요..ㅎㅎ
폭이 커서 3마로 신랑바지와 제바지 두개가 나오기때문에..
땡잡은 것이죠..ㅎㅎ;
원단을 살때 2마 이렇게 하면..
반마이상 남을경우가 생길때를 고려해서..
항상 신랑꺼랑 묶어서 생각하며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인지 커플룩 아닌 커플룩이 많다는..-_-;;
지난번에 네이비는 제일 작은 S에서 한사이즈 작게 그레이딩해서
XS사이즈로 만들었는데요..
이번엔 그 XS에서 앞뒤로 옆선을 1센티씩 줄여서 만들었어요..
그리고 원본그대로 옆선을 절개한 디자인으로 만들어봤어요..
길이도 지난번엔 두번 접어입으려고 좀 늘려서 만들었는데..
이번엔 S길이 그대로 만들었구요..^^
주머니에 손넣기는 지난번 옆라인을 없앤 것이
더 편하더라구요..ㅎㅎ;;;
이제 날이 흐린날은 제법 쌀쌀한 가을인데..
리넨바지를 이제 만들어서..ㅋㅋ
그래도 아직까지는 입을만 하더라구요..ㅎㅎ;
패턴+원단 [조이오브메이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