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장식으로 써볼까해서..
심심풀이로 시험삼아 떠본
간단한 도일리와..모티브 몇점..
도일리는 合太정도의 면사로 모사바늘4호정도로 떴어요..
11단밖에 안되는데다 실이 도톰해서 뜨기 쉬웠어요..
이런 도일리 한개 떠놓으면..
뭐 만들어서 사진찍을때 주변장식에 좋을거 같아요..
종이로 된 종이도일리보다 더 예쁘구요..ㅋ
이건 면레이스사 #20 랑 모사바늘2호로 뜬 모티브..
뜨고보니..컵받침같은걸로 사용해도 괜찮을듯 해서..
나중에 시간나면 몇개 떠둘까도 생각중이예요..
요건 좀 작은 사이즈의 사각 모티브..
어떤가 보려고 함 떠봤어요..
역시 #20 면레이스사를 코바늘2호로 뜬것..
+++
이 녀석들은 겨울을 맞이하는 의미에서 몇개 떠본..
눈꽃 모티브인데요..넘 예쁘네요..^^
작은 녀석을 떠놓은 목도리에 살짝 대보니..
장식으로 붙혀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예쁘더라구요..^^
위에 두개는 맨위에 도일리를 떴던..
도톰한 면사로 떴구요..
이건 合太정도의 자투리 울사로 떠봤어요..
두 실들이 서로 두깨는 비슷한데..
면사와 울사는 코에 바늘들어가는 느낌도 다르고..
코 당기는 느낌도 다르고 그렇네요..ㅎㅎ
개인적으로는 울사가 탄력성이 있어서..
좀더 뜨기 쉬운듯한 느낌도 드네요..^^
이렇게 TV뒤에 벽에 붙혀서 장식해 두었는데..
면사로 뜬건 깔끔한 느낌이고..
울사로 뜬건 털때문에 보송한 느낌이라..
더 따뜻해 보이고 그렇네요..ㅎㅎ
벽에 본격적으로 겨울장식을 하려면
몇개 더 떠서 붙혀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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