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29. 01:46
여명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베란다에서 하늘을 보고 있습니다..^^
새벽녘은 늘 조용하고 고요해서..하늘이 이렇게 강렬한지 예전엔 몰랐습니다..
하지만 새벽의 하늘은 늦은 오후의 노을빛 못지 않게 근사할때가 많네요..^^
마치 하늘전체가 무지개로 변한듯한 색감이예요..^^
오늘도 여전히 베란다에서 하늘을 보고 있습니다..^^
새벽녘은 늘 조용하고 고요해서..하늘이 이렇게 강렬한지 예전엔 몰랐습니다..
하지만 새벽의 하늘은 늦은 오후의 노을빛 못지 않게 근사할때가 많네요..^^
마치 하늘전체가 무지개로 변한듯한 색감이예요..^^
이렇게나 밝아지고 있지만..
아직 해가 지평선에서 떠오르려면 몇십분은 기다려야 해요..^^
해가 떠오를때쯤 되면 가로등도 그 빛을 서서히 잃어가지요..
그리곤 어느순간 탁..꺼지게 됩니다..
세상이 웅성웅성 깨어나는 소리들이 들려오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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